본문 바로가기

이렇쿵 저렇쿵, 사회에 대하여

이 시대 보수진영과 진보진영 양쪽에 ‘지식인’은 없다.-진보진영은 ‘유사 지식인’은 있지만, 보수진영은 ‘유사 지식인’도 없다-

이 시대 보수진영과 진보진영 양쪽에 ‘지식인’은 없다.

-진보진영은 ‘유사 지식인’은 있지만, 보수진영은 ‘유사 지식인’도 없다-

 

일베 노인(국힘 열성당원)은 민주당과 촛불의 윤석열 탄핵 공세의 공범이다. 親尹부터 非尹, 反尹 할 거 없이 모조리 공범이다. (90년대 중반에 ‘내탓이오’가 마지막이었는데, 다시 되살릴 수 없을까?) 물론, 대통령실의 못 말리는 군사정권 추억여행하는 듯한 ‘어떻게 되겠지’식 통치력을 변호하는 측면이 아니다. 냉정한 말로, 하도 이런 데에 데어서 직계 씨족 혈연 아닌 한 윤석열 정부를 위한 결사방어 노선이 없는 중립을 취할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본다.

 

커텐 밖에 실체 권력을 안 적기로 밀약한 매스미디어는 외면하지만, 일베정게에서 탄핵공세의 권력실체를 드러내놓고 이야기할 수 있다. 매스미디어를 모두 자기 앞에 줄 세운 박쥐 대원군 박지원과 무성대장 김무성이다.

 

그리고, 스타일도 박근혜 탄핵 때와 한치도 달라지지 않는다. 처음 당했을 때는 비장하지만, 지금은 ‘코메디’ 느낌이 적지 않다. 세월호 사태, 이태원 사태, 채상병 사태는 본질이 똑같다. 정부에 대한 서운함을 무교적 원망귀신 종교심리를 매스미디어로 증폭하여, 동학 민란의 총궐기로 호남동학파 궐기대회를 하는 것이다. 의사는 부산경남권의 동학파로 함께 모여서 촛불 집회를 할 모양이다.

 

‘무당제사’에서 ‘유교제사’도 ‘불교제사’도 뽑아져 나왔고, 제대로 도교심리를 보여주는 영화 [동방불패]의 ‘일성창해소’ 노래가사 안에 사실상 유교도 불교도 전부 들어 있다. 이런 원리는 함석헌 선생의 저작집의 원리다. 이를 김대중은 정치영역에서 확장했다.

 

채상병 사태를 둘러싸고 매스미디어가 ‘빌드 업’하는 과정에서, 박지원과 김무성이 (둘중 하나에서 출발하고 합의했든지, 둘다이든지 의미는 없다) 윤석열을 끌어내리고 싶어함을 느끼는데, 그 매개체가 채상병 사태이고, 무교적 원망몰이 안에 인권을 기록한다.

 

여기서, 필자가 조국교수가 서양법 사상을 1도 이해하지 못하고 원bull교로 전부 다 때려버려서 황당무게로 빠졌다고 지적했던 논리를 기억하는 분이라면, 윤석열 대통령실이 탄핵을 막을 유일한 방법은 대한민국 법학계로서 고리타분한 교수 아니라, 대중들이 존경하는 법학 지식인이 있고 이들이 이렇게 동학신앙으로 왜곡한 이단어법을 정치가 쓰고 있다고 지적하는 일이다.

 

좌파진영은 자신들의 편을 들어주는 지식인의 존재를 아주 소중하게 생각했다. 특히, 90년대 내내 자신들의 편을 들어주는 대학교수를 집단 팀플레이로 꽂아넣었다. 반면에, 보수진영은 사쿠라 조갑제의 박정희 책장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 제대로 보수우파의 골을 비어 멍청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대학가에 제도권 대학교수를 전부 씨를 말려 버렸다.

 

대통령실은 아무리 수소문하고 샤바샤바한들 지식인의 옹호를 받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대통령실보다 김무성-박지원이 더 센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보호해주겠는가? 그런 일이 없다. 더, 더, 더 절망적인 게 있다.

 

지금의 일베 노인(국힘 열성당원)은 군사정권 근대화운동 때 질서정연한 차원이 아니라, 호남동학파 꼭두각시로 다년간 腦가 길들여진 병신 레벨이다. 구구절절 민주당의 원리가 싹다 틀렸다고 지적할 수 있는 지식인은 많을 것이다. 그러나, ...... 대중이 지식인의 의견을 절대로 믿습니다 해줘야 발언한다. 일베노인의 반복된 현상이 있다.

 

민정당 때 배운 지식을 지금까지 써먹고, 일체 새 정보 안 받아들인다. - 특히, 좌파들이 발전 안하고 과거 지향적이니 손금 보듯이 생각을 분석하는데도, 고치지 않는다.

 

지식인을 선생님 같은 존경의 영역이 아니라, 당골 무당 혹은 정치무당으로 바라보며, 자신을 위해 희락을 즐겨줄 대상으로 본다.

 

 

결국, 원bull교 지도자 박지원 김무성에 현저하게 기울어진 자의적 표현을 하며, 그 바탕에서 억울함 호소하는 원bull교 씨족들을 달래면서 서양법적 보편타당함이 있는 양 논할 것이고, 매스미디어는 이에 프레임 잡고 이 틀에서 벗어나는 놈은 ‘너, 해직!’하고 나타날 것이다.

 

그러면, 묻자.

 

진실을 비판할 수 있는 사람이 비판했다. 그러면, 사회가 바뀔까? 집단적으로 진실을 믿어주고 이를 확산하는 일이 없으면 1도 안 바뀐다. 그런데, 일베 노인은 자신을 위해 희락을 즐겨줄 정치무당(코인팔이 정치유튜버) 수준이 지식인인줄 안다. 민정당 이후 지식을 안 배운 사람들의 머리를 과부하시키는 일체의 지식을 거부한다.

 

일베 정게에서 ‘진영논리’벗어나서 독야청청 아니오, 할 때, 아니오 하는 본인에게, 매스미디어에 보도될 수 있게 1면 실어줄게 발언할래? 하면 절레절레 할 것이고, 그야말로 썼던 글 싹 지우고 도망가는 수준을 필자도 안 보일 수 없다.

 

필자는 지식인의 공백을 느껴서, 슈카월드 전석재 같이 대중이 긍정하는 유튜버가 채울 수 있길 바랬다. 딱, 대학에서 레포트 써본 사람, 논문 써본 사람. 이런 사람들은 지식 생산에서 ‘룰’을 안다. 그런데, 조선일보는 버블 붕괴를 엽기적으로 쳐막는데, 권력 이너서클과 아무런 연관 없는 그냥 ‘동인’차원으로 양반 신분을 보이는 이를 픽업할 수 있을까? 군사정권 규제하고는 차원이 틀리다. 권력앞에 끌어주는 이들의 주관적이며 자의적 원리로, 전부 자기들을 위해 빨아주길 바란다. 냉정한 말로, 서울대 경제학과 나온 슈카 전석재보다 월등히 훌륭한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 같은 분들은 전석재보다 훌륭한 사람일 수 있으나, 대중적 파급력은 약하다. 관료를 벗어났어도, 아직도 관료 프레임으로 자기 규제를 하기 때문이다. 물론, 300만 유튜버가 타협 없는 진실추구만 하는 것은 아니다. 워낙 공백과 진공, 백지 상태에 있는 보수진영에 지식인이라도 있길 바라는 심리가 강해서 나온 생각이다.

 

군사정권에서는 왕 중심의 유교원리로 자의적 훼절에 대한 비난이 많았다. 지금은 유교붕당으로 붕당마다 각각 훼절이 너무 심하다.

 

탄핵 열차 공세는 첫 시작부터 이게 법치 맞아? 하는 의문이 들게 한다. 지금도 박근혜 탄핵재판 판결문의 이정미 판사는 헌법재판에서 엽기반열을 보였다. 증산교 교리가 서양법을 앞선다.

 

일베노인은 모른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안다. 프레임화된 파시즘 공세에 말을 꺼내자마자 난도질 당해서, 입조심을 강요당하는 상황이다. 여기에, 현실에 타협한 표현나왔다고 하면, 버리라고 한다. 결국, 세상에 타협 없이 일베정게 상주하는 중얼거림의 대가인 형 같은 사람은, 대중앞에 안 나오니까 가능하다.

 

결국, 보수우파가 학문의 자유, 종교의 자유로 제 몫을 챙겨먹지 못해서, 그렇게 사쿠라 조갑제의 박정희 전기로 장기간 보수의 발언의 진리몫의 자리를 갈취당해와서 빚어진 일이다. 또, 제도권에서 지식인들도 박지원 김무성에 줄 선자만 어느 지위 이상에 오르도록 이미 장기간에 걸쳐서 검열이 당해온 상황이란 것이다.

 

일베노인은 필자가 20-30년대생들에서 本을 받았지, 결코 40-50년대생이 아니라고 하니, 일베 노인 국힘 열성당원의 ‘개 좆만한 월드’를 보게 된다. 6.25 참전군인과 그에 연결된 권력자만 있는 줄 안다. 사실, 성동/광진구는 권력에서 살짝 떨어진 乙이 모인 공간이다.

 

지금 10대들의 선망직업은 연예인, 혹은 유튜버다. ‘라떼’(나 때)는 학교 선생님이었다. 사실, 민주화운동이란 것도 지금 김무성 박지원패거리들이 의도적으로 파묻는 것이 있는데, 지식인으로서 어둠 밤에 빛처럼존재한 분들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이다.

 

행동과 지식이 일치돼야 믿어준다고. 오직 자기와 싸운 사람들의 몫이다. 특히, 모든 지식인은 자신의 종교의 사제다. 결코, 지식인은 권력에만 몰두하여, 지식 잡상인이 아니다.

 

보수진영은 유사 지식인 자체도 씨가 말랐고, 진보진영은 유사지식인(말은 현학적인데 결국 매춘부 비슷한 지식팔아먹는)은 있다. 지금 권력들은 조선시대 사색붕당으로 무조건 사람이 우위에 있고, 진리는 그냥 잡동사니 말장난 수준으로 하려 한다. 김대중 김영삼 추종자들이자 박지원 김무성파들이 의도적으로 숨기는게 있다.

 

김대중도 천주교 교적을 자랑했고, 김영삼도 장로신분을 정치적으로 강조했다.

 

시장경제와 법치주의로서 자유진영에 함께 하는 데에서는 결국 인간들을 이렇게 결합하게 하는 규칙, 규범이 있다. 그것은 결국 하나님 뜻을 그대로 전하는 지식인들 몇몇의 연합속에서 일치와 차이점 속에서 존재한다.

 

유사지식인조차도 키울 수 없는 보수진영은 정치인의 ‘개소리’가 과잉이다. 무당의 애드립이 과잉이다. 권력을 쥔 원bull교 인끼리의 자의적 주관적 세계는 이미 믿어서는 안될 부분이 속출한다.

 

지식인은 죽었다, 라고 포기할 수 없고 마지막 순간까지, 오직 자기와 싸우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고 싶다. 도대체, 언제까지 저개발 농촌 사회에서 지식인이 천지만물을 약동시켰다고 문맹 무지랑이에서 보이는 그 신성성을 기대할 껀가?

 

일베노인은 6.25 전쟁 세대의 자식세대들의 전문지식의 발언기회를 왜 허락안하나?

 

 

한국사회에

지식인이 없으니까,

전체가 연합할 진리가 없고

진리가 없으니까 혼란뿐